열세 살에 처음 로맨스 소설을 접하고 열렬한 애독자가 된 케이트는 오랫동안 단편 소설과 잡지 연재물들을 썼지만 로맨스 소설이야말로 늘 첫 사랑처럼 남아 있다고 한다. 오빠의 친구와 결혼한 그녀는 현재 코네티컷에 정착해 남편과 함께 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작품 활동 외에는 독서와 여행, 뜨개질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