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블라디미르 실바 (Vladimir Silva)

최근작
2019년 9월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블라디미르 실바(Vladimir Silva)

미들테네시주립대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IBM에서 연구 엔지니어로 5년 동안 일하면서 분산 및 그리드 컴퓨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OCP, MCSD, MCP 등 다수의 IT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 다수의 기술 관련 기사를 작성했다. 『Grid Computing for Developers』(Charles River Media, 2005),『Practical Eclipse Rich Client Platform Projects』(Apress, 2009), 『Pro Android Games, 3rd Edition』(Apress, 2015), 『Advanced Android 4 Games』(Apress, 2011) 등의 책을 집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16회의 마라톤 경주를 완주한 열정적인 마라토너며, 코딩, 달리기, 글쓰기를 하지 않을 때는 클래식 기타 연주 혹은 양자역학과 같은 신비한 주제에 대한 사색을 즐긴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 2019년 9월  더보기

클라우드에서의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위한 궁극적인 안내서로 이 책을 집필했다. IBM 연구소의 좋은 연구원들 덕분에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졌다. IBM은 자신들이 개발한 프로토타입 양자 컴퓨터인 IBM Q Experience를 연구 목적뿐 아니라 양자 컴퓨팅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을 위해서 공개한 것이다. 양자 컴퓨팅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지금은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할 때다. 앞으로 몇 년 내로 최초의 상용 양자 컴퓨터가 등장할 것이며, 양자 컴퓨터는 고전적 컴퓨터에 비해 상당 수준의 계산 속도 향상을 약속한다. 다음의 그래프는 큰 정수를 소인수분해하는 데 사용되는 2개의 알고리즘의 시간 복잡도를 비교해서 보여준다. 하나는 최고의 고전적 알고리즘인 수체 체(Number Field Sieve) 알고리즘이고, 다른 하나는 피터 쇼어(Peter Shor)가 개발한 양자 소인수 분해 알고리즘이다. 쇼어의 알고리즘은 현재 암호화 체계의 근간을 이루는 문제를 수체 체 알고리즘보다 현저히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다. 이 알고리즘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면 현재의 비대칭 암호화는 쓸모없게 된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개념 이해를 위한 여정에 비유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설명되는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위대한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은 누군가가 양자역학을 이해한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기이한 이론에 정통한 거장들조차도 양자역학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고민한 것이다. 나는 현실 세계의 알고리즘, 회로 코드, 그리고 그림으로 표현된 실험 결과들을 사용해서 내 능력이 닿는 한 양자 컴퓨팅을 탐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에 포함된 알고리즘 중 일부는 논리적으로 보이지 않으며, 실제 시스템의 계산이 아니라 마치 부두교 주술을 설명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것이 내가 이 주제를 다루기로 결심한 주된 이유다. 나는 양자역학의 비상식적인 원리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면서도 양자역학의 신비로움에 매료돼 왔다. 그래서 IBM이 현재로서는 유일무이한 클라우드 양자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해서 세상에 공개했을 때 이 플랫폼을 배워서 책을 집필할 수 있는 기회에 기꺼이 뛰어들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클라우드에서의 양자 컴퓨팅에 대한 나의 견해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쓰면서 즐거웠던 것만큼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즐거움을 얻기를 바란다. 내가 감히 조언한다면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급적 빨리 배우는 것이 좋다. 양자 컴퓨터가 데이터 센터에서 검색, 시뮬레이션, 의학,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일을 하는 날이 머지않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