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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긴 건 세계 역사를 환경문제로 풀어놓은 책 덕분이었다. 녹색연합에서 활동하며 환경잡지를 만들었고, 그 이후에는 환경책을 쓰면서 독자들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삶과 글, 행동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해 꾸준히 현장을 다니면서 글을 쓰고 있다.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 10》,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 씨의 행방불명》 등을 썼다. 2019년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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