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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야나기 히로시(片柳弘史)스물세 살, 갓 대학을 졸업하고 인생이라는 길을 헤매던 한 청년은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품고 무작정 테레사 수녀님을 만나러 인도의 콜카타로 향한다. 수녀님을 만나면 그 해답을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만으로 들이닥친 청년을 수녀님은 마치 오랜만에 찾아온 손자를 만난 것처럼 따뜻하게 맞아준다. 그는 지금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 그날을 기억한다. 청년은 2년여 동안 콜카타에서 테레사 수녀님과 봉사활동을 하며, 하느님이 주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설계하게 된다. 그리고 잠깐의 봉사가 아니라 신부가 되어 평생을 봉사하며 사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지 않겠느냐는 수녀님의 권유로, 신부가 될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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