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정미

최근작
2021년 4월 <우리가 우리를 스쳐 갈 때>

정미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문예창작학 전공
200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
2009년 아테나아동문학상 대상 수상
2013년 경기도문학상 아동소설 부문, 양평예술대상
2018년 한국문학비평가회 작가상 및 창작지원금 다수 수혜
시집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를 스쳐 갈 때』
장편동화 『이대로도 괜찮아』 『공룡 때문이야!』 『까불이 걸스』
청소년장편소설 『사랑을 싸랑한 거야』 『마음먹다』(공저) 등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사랑을 싸랑한 거야> - 2019년 11월  더보기

“사는 게 이렇게 힘든데 사람들은 왜? 어떻게 계속 살아왔고 살아가는 걸까요?” 아우성치는 그대들에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사람들이 힘들다고 아우성치면서도 삶을 계속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루가 천년의 무게로 느껴질 때, ‘사랑의 힘’을 생각했다. 누군가를 사랑하기에는 서툰 나이지만, 다른 사람을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때가 청소년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어른이 된 뒤에도 누구나 청춘기의 사랑을 보물처럼 안고 평생을 사는 것 같다. 첫사랑이라는 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 인생은 실전이다. 사랑도 실전이다. 따라서 인생은 사랑과 같고, 사랑은 인생과 같다고 읊조리면서. 이 책이 앞날이 지겹도록 창창한 독자들 마음에 가닿으면 좋겠다. 그래서 악천후의 시간을 살고 있는 독자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느끼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들의 달콤함을 아, 달다! 달다! 말하면서 눈앞의 시절을 만끽하길 바란다. 어느 구석진 자리에 있는 청춘들이 그렇게 힘을 얻으면 좋겠다는 큰 꿈을 품어보면서.

- 작가의 창작 노트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