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에서 문화교육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연구원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 인하대학교 강사로 문화와 관련한 강의를 했으며, 공동 저서로는 『영상 미디어 교육의 이해』, 『지역문화 콘텐츠 제작의 실제』, 『청소년을 위한 사회문화 핵심 키워드』 등이 있고, 단독 저서로는 『대중문화 읽기와 비평적 글쓰기』, 『대중문화 비평의 관점과 기술』 등이 있다.
이 책은 '나는' 대중문화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가지고 출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이론이 들먹여지기도 하고 낯선 이름들이 불려지더라도 그 중심에는 항상 자기 자신이 버티고 서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모든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벗어두고 이 책을 읽기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