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바슈메트와 더불어 러시아가 배출한 세계적 비르투오조 비올리스트, 미하엘 쿠겔. 1975년 부다페스트 국제 콩쿨에서 유리 바슈메트(2위)를 누루고 우승한 실력파로 베토벤 사중주단의 마지막 멤버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