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일보사에서 간행하는 「횃불」지에 동화 「마귀를 이긴 선희」 추천과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선아만의 비밀」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꿈꾸는 아이」「천사를 만난 바람」「행복한 비밀 하나」등 여러 권을 펴냈습니다. 대한민국 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말을 많이 해 주어야 합니다. 이 책 속의 동화 주인공들처럼, 기분 좋게 "정말 잘했어."라고 큰 소리로 말해 주고, 어깨를 두드려 주어야 합니다. 칭찬을 들은 만큼 우리 어린이들은 가슴에 품은 뜻을 튼튼하게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