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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박상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

직업:시인 아동문학가

최근작
2024년 8월 <그케 되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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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률

1958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 《한길문학》에 시 〈진도아리랑〉과 《동양문학》에 희곡 〈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을 수상했다. 숭의여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내며 계간 ≪문학과경계≫ 편집위원, 월간 ≪학교도서관저널≫ 기획위원, 계간 ≪청소년문학≫ 편집 주간을 역임했다. 2018년에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았다.
그동안 발표한 작품으로 시집 『진도아리랑』『꽃동냥치』『국가 공인 미남』『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등을 비롯, 소설 『봄바람』『나는 아름답다』『밥이 끓는 시간』『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눈동자』등과, 희곡집『풍경 소리』『개님전』 등이 있다.
오랫동안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글을 발표하였으며 여러 작품들이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동화 『미리 쓰는 방학 일기』『구멍 속 나라』『어른들만 사는 나라』『개밥상과 시인 아저씨』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인문서 『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나와 청소년문학 20년』『박상률의 청소년문학 하다!』 등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삶의 인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소박하고 인간적인 말들로 오늘을 지켜내며 살아가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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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큰글자책] 나는 실패한 라이카가 아니다.> - 2023년 9월  더보기

이 책에 실은 작품들은 거개가 약자이거나 소수인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나아가 사회의 부족한 제도 혹은 모순된 질서 때문에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한다. 문학은 권력도 되지 않고 돈도 되지 않아 힘이 무척 약하다. 그러나 권력과 돈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그 공감 능력이 사회를 살 만하게 바꾼다. 그렇다면 문학은 참으로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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