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아동문학가 1992년부터 1997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시 담맘 한국인 학교 교장을 지냈다. '봄날의 아이들'등의 작품을 발표하셨고, 소년조선일보의 '선생님이 꾸며 주는 토요 글마당'을 맡아 원고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