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변호사
2006년 현직 검사 신분으로 신문에 ‘수사 제대로 받는 법’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변호사 개업 후 EBS 시사 프로그램 <세상에 말 걸다> 진행자를 맡았다. 어렵고 딱딱한 법 지식을 친근하게 대중들에게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재환 (주)젠리코 CEO,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강사
노스웨스턴 대학 마케팅 박사학위 취득 후 삼성전자와 대홍기획에서 마케터로 활동했다.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뉴 마케팅과 소비자’ 과목을 강의 중이다.
송도영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물리적 공간과 연관된 사람들의 생활양식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주로 지중해 이슬람, 한국의 도시문화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도시공간과 다문화 현상, 이주에 대해 연구 중이다.
이근우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기자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제신문에 입사해 경제부처와 중소기업, 증권 담당을 두루 거쳤다. 사회현상을 경제학적으로 예리하게 분석한 칼럼 ‘아담 스미스 살리기’로 호평을 얻었다.
전봉관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현대시를 전공한 국문학자로 1930년대 사건과 스캔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근대문화 연구에 뛰어들었다. 근대 조선의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지혜를 얻는데 관심이 많다.
정희준 동아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프레시안> ‘정희준의 어퍼컷’, <경향신문> ‘정희준의 카운터 펀치’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 다수의 스포츠 칼럼을 연재 중이다. 한국 스포츠의 기형적인 구조와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한 직설적인 글들로 호평을 얻고 있다.
최정규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2007년 10월 <사이언스>지에 논문이 게재되어 학계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제도와 규범, 인간 행동을 미시적으로 접근하고 설명하는 데 관심이 많다. 사회의 복잡한 현상들을 모형화한 뒤 구성원들의 행동을 분석하는 진화적 게임이론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최제호 통계학자
세상을 읽고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통계학의 가치를 전파 중이다. 복잡한 세상의 이면을 꿰뚫는 통계의 숨은 가치를 다룬 『통계의 미학』을 저술했다. 한국 현실에 맞는 통계학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표창원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
경찰대학에서 범죄학, 범죄심리학 등을 강의 중이다. 실제 경찰관 출신 ‘프로파일러’로 연쇄살인, 엽기 범죄처럼 각종 범죄 및 살인자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해내는 걸로 유명하다.
하지현 정신과 전문의
본업인 정신과 의사 외에 벤처사업가, 희곡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정신과 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들을 저술하고 있다.
홍승진 법제처 대변인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9년 2월 법제처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교통방송, MBN 등에 출연하고 각종 기고 등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법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