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출생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을 마치고 뉴욕 유니언 신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립교육기관인 육영공원의 교사로 초빙되어 1886년부터 1889년까지 한국의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등 한국의 근대 교육제도가 확립되는 데 기여했다. 귀국 후 <서울에서 본 한국>을 저술했다. 한국식 이름은 길모(吉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