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방송 작가로 일하면서 텔레비전 드라마 대본을 썼으며, <늑대 울음>과 <돌고래가 춤춘다> 등의 책을 썼다.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돌고래가 춤춘다>는 자폐아들이 돌고래와 헤엄을 치며 무척 즐거워했다는 신문 기사를 읽고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