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2년 현재 영화와 드라마 대본 작업에 매진 중이고, 각종 기관에서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심리 수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