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김정협. 1960년에 출생하여 동국대학고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방송다큐멘터리 작가, 광고회사 CEO, 문화센터 연구 실장, 언론사 논설위원, 치료명상센터 원장 등을 역임했다.
삶의 근원적인 의문에 오랫동안 시달리며 방황하던 그는, 지난 2005년 명상을 하는 도중에 예수를 영접하는 독특한 체험을 통해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약 7년간에 걸쳐 매달 한 차례씩 교회에서 기독교적인 명상법을 강의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흐르는 시간마다 그대가 있다>, <하얀지평선>, 에세이집 <김지우의 생명이야기>, <나의 QT 나의 하나님>, <하나님께 드리는 45가지 질문> 등이 있으며, 문예사조문학상, 한국계관시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인 겸 문화평론가, 저널리스트, 힐링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