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심상'을 통해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내 늪 속에 빠져>, <꽃에게 기도하다>가 있다.
<꽃에게 기도하다> - 2008년 9월 더보기
일년 남짓 시를 버리고 살았다 시인이기 보다 인간이 더 되고 싶었다 천기누설일지라도 꼭 이 말은 해야겠다 내 시는 위증이고 사기다 참회의 심정뿐 더는 시를 쓸 것 같지 않다 - 2008. 8.20, 탈고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