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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 카메론 미첼 (John Cameron Mitchell)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63년, 텍사스 엘파소 (황소자리)

직업:영화감독, 배우

최근작
2023년 6월 <모어>

존 카메론 미첼(John Cameron Mitchell)

드라마 〈디파트먼드 씨어터 컴퍼니〉의 창립 멤버.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오프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양쪽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헤드윅과 앵그리 인치〉로 감독에 데뷔했다.

1963년 텍사스의 엘파소에서 태어나 노스웨스턴 대학을 졸업했다.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영화경력을 시작했고, 〈별거의 여섯 단계〉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뮤지션 스티븐 트래스크와 함께 뉴욕의 드랙퀸 쇼를 위해 헤드윅이란 캐릭터를 창조해냈고, 이를 발전시켜 1998년 〈헤드윅과 앵그리 인치〉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만들었다. 2001년 영화화된 〈헤드윅〉은 선댄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미첼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헤드윅’을 완성시켰다. “ 내가 아는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는 미군과 이혼한 여자로 내 친구와 친했다. 트레일러에 살던 그녀는 우리가 갈 때마다 술을 주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창녀였다. 결국 그녀의 캐릭터는 ‘헤드윅’의 원천이 되고, 아버지가 하사관이었기에 자주 이사를 할 수밖에 없던 나는 어디를 가든 여행 중인 것처럼 불안하고, 방향 감각을 상실한 채 혼란에 빠지곤 했던 심리상태를 ‘헤드윅’의 불안정한 감정으로 표현했다. ”

엇갈린 몸과 마음을 가진 <헤드윅>을 통해 배우로써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써의 역량까지도 인정 받으며, 헐리우드를 단숨에 마비시켜 버린 미첼은 배우와 감독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최고의 절정기를 맞았다. 〈숏버스〉는 미첼의 두 번째 장편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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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1년 제27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헤드윅>
2001년 제27회 LA비평가 협회상 신인상 <헤드윅>
2001년 제17회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헤드윅>
2001년 제17회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 <헤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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