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로 현재 '밝은마음 소아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과 인터넷 사이트(www.tellmemind.com)d을 통해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하는 엄마 행복한 아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