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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수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8년 2월 <가장 쉬운 독학 일본어 필수한자>

이수길

1987년 4월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학교와 외국어학부를 마치고 와세다 대학 대학원 연구 과정을 거쳤다. 그 후 일본 정부 문부성 국비장학금을 지원받아 도쿄 고쿠사이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외국인 연구원 자격으로 도쿄 국제교류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하였다. 그러던 중에 1998년에 귀국하여 11년간의 일본 생활을 마무리했다. 귀국 후에는 부산 경상대학교, 동명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등에서 외래교수 및 겸임교수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교재 연구와 집필 활동에 매진 중이다.

<저서>
일본편 워킹홀리데이(1999)
비서일어회화(2000)
쉽게 배우는 일본어 일기(2002)
써~바이블 여행일본어(2002)
질문있습니다! 일본어50(2003)
신세대를 위한 인터넷 일본어(2004)
동사를 잡아야 일본어가 보인다(2004)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일본어 첫걸음(2005)
일본어 한자 터잡기 입문편(2005)
일본어 한자 터잡기 초중급편(2006)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와 문서작성(2008)
이것만 알면 통한다 일본어문법(2012)
고등학교 통상일본어(2015)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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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일본어문법> - 2012년 2월  더보기

외국어는 배우는 사람의 입장이 다르고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다시 말해서 배우는 사람은 쉽게 배우고 쉽게 포기하는 습성이 강하고 가르치는 사람은 정반대의 입장일 것입니다. 흔히들 외국어는 무작정 암기하고 외우면 말이 되고 글이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학습자가 일반적입니다. 특히나 일본어를 배우려고 하는 학습자들의 대부분은 일본어가 쉽다는 생각으로 접근합니다. 초급 단계에서는 쉽게 적응을 하고 나아가다가 조금씩 한자가 많아지고 동사적 문법을 학습할 단계에 이르게 되면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까다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러한 단계를 극복하고 다음 단계까지 꾸준하게 이어서 학습하는 사람은 일본어의 기초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반면 1차적인 난관을 극복하지 못해 포기하면 일본어의 맛을 느끼지 못하고 결국 초보적인 단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외국어는 단시간에 정복하려고 해도 안 되지만 정복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필자는 일본어 학습자들이 일본어 공부에서 오는 문법적 어려움을 쉽게 해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지침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학습을 해도 좋고 중간에 필요한 부분만 끄집어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좋은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본서 한 권만으로도 충분하게 일본어 문법의 기초를 완벽하게 정리하고 일본어를 쓰고 말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기초에서 고급까지의 문법적 표현을 예문과 함께 설명을 곁들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편집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와 능력 있는 선생님이 있어도 학습자 본인의 노력과 투자가 없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도 본서와 함께라면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일본어의 새로운 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학습자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언어적으로 일상의 도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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