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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진민병진 감독의 탄탄한 구성력과 섬세한 표현, 영화에 대한 새롭고 독특한 시각과 현장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는 김영빈 감독 산하에서 조감독을 해 왔을 때부터 정평이 나있다. 김영빈 감독의 <김의 전쟁>(1992)과 <테러리스트>(1995)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 생활을 하고, 1998년 김민종, 이승연 주연의 멜로 <토요일 오후 2시>로 데뷔했다. 여기서 고배의 잔을 마신 민병진 감독은 오히려 데뷔작품의 흥행부진이 영화를 연출함에 있어 보다 넓은 시야와 겸손함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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