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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허진호

본명:Heo Jin-Ho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3년, 전주 (사자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연세대 철학과, 영화아카데미 9기

데뷔작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

최근작
2023년 7월 <[블루레이] 호우시절 : 풀슬립>

허진호

1989년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 후 1992년 영화아카데미 9기에 들어가 졸업 작품으로 단편영화 <고철을 위하여>(1993)를 만들어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고철을 위하여>는 중고자동차를 판매하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과 벌이는 코믹한 일상을 다루고 있는 작품. 이어 허진호는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에서 연출부 생활을 거쳐,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서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집필하고 조감독을 맡았다.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죽음을 앞둔 남자의 애틋한 사랑과 죽음을 맞이하는 인간의 허무,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영화에서는 화려한 테크닉이나 내러티브 보다는 일상의 섬세한 묘사를 통해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제에 차분하고 담담하게 접근해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일본에서도 개봉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8월의 크리스마스>로 청룡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허진호 감독이 두번째 작품으로 선택한 영화는 <봄날은 간다>이다. 이 영화는 이혼녀와 연하의 남자가 헤어진 뒤, 애틋하게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내용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한국, 일본, 홍콩 3개국 합작영화였다.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으며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일상 속에서 사랑의 슬픔과 기쁨을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게 그려냈다. 이 작품을 통해 허진호 감독은 22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38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수상을 비롯하여 2002년 뉴욕 아시아 영화제, 필라델피아 국제 영화제, 시카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20명의 감독들이 함께 작업한 디지털 옴니버스 영화 <이공>에서 '20+1'이라는 에피소드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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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8년 제2회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 올해의 발견상 <행복>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행복>
2002년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감독상 <봄날은 간다>
2001년 제6회 부산 국제 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 <봄날은 간다>
2001년 제14회 도쿄국제영화제 예술공로상 <봄날은 간다>
2001년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봄날은 간다>
1999년 제3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8월의 크리스마스>
1998년 제1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 <8월의 크리스마스>
1998년 제2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 감독상 <8월의 크리스마스>
1998년 제1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감독상 <8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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