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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왓슨(Emily Watson)라스 폰 트리에의 <브레이킹 더 웨이브>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다. 이 영화에서 왓슨은 불구가 된 남편을 되살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몸을 파는 순진한 여자를 연기했다. 영국에서 태어나 런던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연기 훈련을 받은 왓슨은 이 영화에서 헬레나 본햄 카터가 거부한 누드신을 충격적인 리얼리즘으로 소화했고, 골든글러브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아일랜드 민족분쟁을 다룬 짐 셰리던의 <복서>를 거쳐 첼리스트를 연기한 <힐러리와 재키>로 보다 대중적인 이미지에 다가섰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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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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