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튼은 팀 버튼의 <비틀쥬스>나 슈퍼영웅인 <배트맨1,2>, 환상적인 코미디 <멀티플리시티>에서 볼 수 있듯이 끊임없이 자신의 이미지를 창조해내는 보기드문 배우.
마이클 키튼은 <뉴욕의 사랑1982, Night Shift)이라는 코미디 영화에서 처음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해 그 후 <미스터 마마>, , <갱 파티>, 을 통해 주옥 같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1998년 와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로 전미 영화비평가협회(National Society of Film Critics)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그 후 팀 버튼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해 블록버스터 영화 <배트맨>과 <배트맨 2>의 주연을 맡았다. 최근, 마이클 키튼은 걸프전 중 바그다드에서 기자로 근무한 CNN 직원의 실화를 다룬 HBO의 드라마, 에서 로버트 웨이너로 열연하였다. 그는 이 역할로 골든 글러브에 후보로 올랐다.
2007년 감독으로 데뷔한 <메리 젠틀맨 THE MERRY GENTLEMAN>에서는 주연까지 맡아 2008년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