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1946년 독일 바이에른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부모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뒤에 학업을 중단하고 연극과 영화에 뛰어들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전위적인 연극활동을 해온 파스빈더는 1969년 <사랑은 죽음보다 차갑다>로 데뷔했다. '다작'에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1982년 37세의 나이로 요절하기까지 미국의 존 포드보다 많은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늘 다짐했었다. 1969년과 1970년에 걸쳐 일련의 대단히 독창적이고 난해한 실험적인 영화를 만든 후, 처음으로 그에게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해준 영화 <사계절의 상인>(1972)을 만들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