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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앳킨슨(Anthony B. Atkinson)지난 반세기 동안 불평등 문제를 연구한 세계적인 석학. 경제학자로서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공공정책 설계에 깊이 천착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구미 언론에 해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된다. 현재 런던정경대학LSE 센테니얼 교수와 옥스퍼드대학 너필드 칼리지 특임연구원을 맡고 있다.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났고 1966년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한 후 지금까지 부와 소득의 분배, 빈곤과 복지국가, 유럽의 사회적 의제, 후생경제학에 관한 강의와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11년 동안 너필드 칼리지 학장을 지냈다. 영국경제학회와 계량경제학회, 유럽경제학회, 국제경제학회 회장을 지냈고 『불평등의 경제학』(1975), 『공공경제학강의』(1980,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공저), 『사회정의와 공공정책』(1982)을 비롯한 23권의 저서와 350편의 논문을 썼다. 한 사회의 가치 판단을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불평등지표인 ‘앳킨슨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미드의 가르침을 받았고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의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프랑크푸르트대학과 로잔대학을 비롯한 19개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세계적으로 학계의 존경을 받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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