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을 바다와 모래를 볼 수 있는 작은 섬에서 보냈다. 언어학을 전공하고 저널리스트 학교를 다닌 뒤, 15년 간 함부르크에 있는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1995년부터 '우유배달부라는 이름의 말'을 비롯해 어른과 아이들을 위해 많은 이야기책들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