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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호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여 년 동안 서울 강남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서오경, 통감, 고문진보, 노장 등을 강론하였다. 『논어』의 공자는 배운다(學)고 하였지 가르친다(敎)고 말하지 않았으며 스스로 스승이라 말한 적 없다. 저자가 실제로는 사서오경 등을 한 글자도 빼먹지 않고 가르쳤으나 배운다는 생각을 하였으므로 수강료를 받지 않았다. 사서오경을 공부함으로써 알게 된 상례(喪禮)와 천문(天文)은 공자의 삶과 가족 관계를 새롭게 추론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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