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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한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6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주

최근작
2019년 12월 <중국중세 호한체제의 정치적 전개>

박한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2012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2000~2002년에 한국중국학회 회장, 2005~2007년에 한국동양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 『중국중세호한체제연구』(1988), 『유라시아 천년을 가다』(공저, 2002), 『아틀라스 중국사』(주편, 2007), 『대당제국과 그 유산―호한통합과 다민족국가의 형성』(2015), 『중국 도성 건설과 입지―수당 장안성의 출현전야』(2019), 『중국 중세도성과 호한체제』(2019), 『중국중세 호한체제의 사회적 전개』(2019)가 있다. 역서로 『진인각, 최후의 20년』(공역, 2008), 역주서로 『이십이사차기』(전 5권, 2009), 답사기행기로 『박한제 교수의 중국 역사기행』(전 3권, 2003)이 있으며, 중국 중세 민족 관계 논문이 다수 있다. 제49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 2008), 제3회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2010), 우호동양사학저작상(2017)을 수상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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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틀라스 중국사> - 2007년 7월  더보기

이웃 나라의 경우, 자국의 역사지도를 만드는 데 30여 년이 걸렸다. 그렇게 긴 시간 공을 들여 만들었는데도 그 역사지도책을 볼 때마다 아쉬움을 느끼곤 한다. 그만큼 역사지도책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역사지도란 역사학자와 지리학자의 공동작업에 의해 이룩되어야 한다. 한국에서는 아직 역사학에서 역사지리학 전공자가 전무한 상태이며, 지리학 방면에서도 그리 왕성한 분야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의 척박한 학문적 풍토 속에서 나름대로 고심하고 노력하여 얻은 결과물로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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