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저서는 국가 첨단산업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클라우드 기반 산업”을 2024년 4월 중순 일주일간 서아시아 키르키즈스탄 디지털기술부 차관과 대통령실 책임자 외 국가IT부문 최고위층 10분께서 “국가 클라우드 전략”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였다. 이 분들에게 “Cloud vs Cloud Native(클라우드 발전법)” 중심의 강의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키르키스탄을 비롯한 서아시아 국가들은 디지털 기술의 핵심 그릇인 “클라우드”로 “대국민 서비스를 위하여 국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 실행 방안”으로 도입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국가들이다.
클라우드의 기술 철학은 “공유”와 “접촉”으로서, “가상화”기술로 생성시키는 것이다. IT기술을 논리적으로 잘라서 정보의 생산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디지털전환을 국정목표로 클라우드(Cloud Computing)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차세대 인터넷 비즈니스의 코어 서비스인 클라우드 컴퓨팅과 네이티브의 주요 이슈에 대하여 대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인프라, 플랫폼 등의 실제 구축서비스 사례에 대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조성하고자 발간한다.
클라우드는 4차산업 혁명의 기반 기술이며, 이 컴퓨팅 위에 빅데이터를 쌓고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대 국민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정보화로 국가 생산성을 위한 기반기술이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클라우드(cloud)서비스 조직인 전산실 자체서버(on-premise)사용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서버 HW구매/관리의 초기 투자비용 저렴하게 든다. 그리고 수요에 따라 리소스를 자유롭게 scale up/down이 가능하며, 다양한 구성의 HW를 선택 가능하고, 높은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대 국민 서비스를 위하고 국가 전체의 정보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반드시 필요로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범용적으로 재사용될 수 있는 전산 자원이나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을 통하여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이를 구독하여 사용하는 새로운 컴퓨팅 방식이다. 서비스 사용자에게는 구매, 설치, 운영, 유지보수를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원하는 자원이나 소프트웨어를 저비용으로 확보 사용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다수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클라우드서비스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해 주며, 사용된 만큼의 비용을 청구하는 인터넷 기반의 사업 모델이다.
모든 국가와 기업은 정보기술(IT)인프라의 과부하에 몸살을 앓고 있다. 각 국가별 기관과 기업은 급속히 늘어나는 천문학적인 컴퓨터와 네트워크 설비 등 장비로 개별 기업들의 컴퓨팅 데이터 센터는 이미 포화 상태이다.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복잡한 IT기술들을 제대로 관리하기 힘들어 인프라 기능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를 극복하려면 IT인프라에 관한 새로운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기술이다. 인터넷이나 인트라넷 등 네트워크에 접속해 가상공간의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저장하고 사용자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일을 의미한다. 기업은 전산실 시스템에 보관하지 않고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CDC)에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원격으로 접속하여 정보를 처리한다.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유경제”가 등장하게 되는 것으로 4차산업 혁명의 기반을 의미하는 “디지털 혁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클라우드)의 컴퓨팅 기술을 의미한다. 컴퓨터 네트웍 구성도에서 인터넷을 구름으로 표현하고, 그 속에 복잡한 인프라 구조가 숨겨져 있다고 할 때, IT관련 기능들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컴퓨팅 스타일이다. 사용자들은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제어할 줄 몰라도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EEE에서는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데스크탑이나 테이블 컴퓨터, 랩탑, 벽걸이 컴퓨터, 휴대용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패러다임이다.”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대표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사례 분석을 통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시각을 갖도록 하였다.
이 책은 4부로 구성이 되어 있다. 1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개념, 2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3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4부는 컴퓨팅 정책 관리에 대하여 학습하도록 하였다.
클라우드에 대한 간략한 이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1, 3부 위주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술 전문적 연구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은 1 ~ 3부 위주로,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 직업을 원하는 독자들은 1 ~ 4부를 모두 보시기 바란다.
본 저서는 현업에서도 교재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 앞으로 서아시아 지역(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스탄 국가)의 국가 공용어인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국가 생산성”을 돕도록 하겠다.
2024.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