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이름:강신익

출생:1957년

최근작
2024년 9월 <자기배려, 스스로 돌보는 몸과 삶>

강신익

1957년 전형적 농촌이던 안양에서 태어나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랐다. 천문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함을 깨닫고는 현실적 안락을 찾아 치과의사가 되었다. 그렇게 15년을 살았을 즈음 직업에 대한 회의가 몰려왔고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의학과 관련된 인문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에는 대학병원 치과 과장으로 일하는 한편 의과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쳤다. 2004년부터는 치과 임상을 완전히 접고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 인문의학교실을 개설해 주임교수가 되었다. 2013년에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의과, 치과, 한의과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가르치다 2022년 정년퇴임했다.
2007년부터 3년간 정부 지원으로 인문의학연구소를 개설해 ‘건강한 삶을 위한 인문학적 비전’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문의학’ 시리즈 3권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몸의 역사』, 『불량 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의학 오디세이』(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공해병과 인간생태학』, 『사회와 치의학』, 『환자와 의사의 인간학』,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등이 있다.
지금은 『나는 몸이로소이다: 몸으로 앓는 삶과 인문으로 배우는 의학』(가제)이란 책을 쓰고 있으며, 그동안 녹화해 두었던 강의 영상을 모아 공개한 <몸들의 수다>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몸의 역사 몸의 문화> - 2007년 4월  더보기

의학의 위기는 의학을 과학과 인문학의 중간 지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과학 일변도로 나아거나 보편적 지식 체계로서의 과학을 인정하지 않는 반과학적인 태도를 취하는 등 편향된 태도를 취했던 것에 그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책이 그런 문제에 대해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새로운 의료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