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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이규원

출생:1949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

최근작
2024년 3월 <통일신라 왕릉실록>

이규원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홍성중, 예산농고를 거쳐 대학에서는 중국어와 장례풍수학을 전공했다. 〈종교신문〉 취재부장, 〈세계종교신문〉 주필, 월간 〈광장〉 편집장, 〈세계일보〉 문화부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고교시절 유효동 선생과의 인연으로 풍수학에 입문한 뒤 화엄학의 태두 탄허 대종사로부터 주역과 명리를 인가받고 황진경 조실 스님에게서 사찰풍수를 전수받았다. 현역 취재 30여 년간 종교와 풍수전문 대기자로서 다양한 기사와 글을 집필해왔다.
1995년 〈문예사조〉 시 부문 신인상을 타며 문단에 등단한 후 제6회 부원문학상과 제27회 한국기자상 본상(출판저작 부문), 제3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와 제111호 사직대제 전수교육을 이수했다. 〈온세종교〉 신문을 창간해 발행인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 부회장 및 조선789사진클럽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조선왕릉실록》, 《삼국왕릉실록》, 《대한민국 명당》,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전통예인 백 사람》, 《명당은 살아있다》, 《풍수로 읽는 인물열전》, 《한국사찰순례》, 《한국의 차세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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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 전통 예인 백사람> - 2006년 6월  더보기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누구한테도 말하고 싶지 않은 자신만의 얘깃거리가 있다. 막상 털어놓고 나면 별것이 아닌데도 혼자 보듬고 지척이며 가슴앓이를 해야 하는 비밀 같은 것 말이다. 바로 우리의 전통 예인들이 그러했다. 민초들의 우상으로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던 이들은 오히려 민초들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해 왔다. 민초들은 전통 예인들의 행위 예술에 도취되면서도 "내가 저 짓을 않길 다행이다." 하는 안도감으로 예기(藝技)를 즐겨 왔던 것이다. 이토록 열악하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 소위 양반 부류나 가진 자들이 예인들을 대해 왔던 정서는 어떠했겠는가. 멸시, 천대, 경멸... 그래서 민중들의 예인들은 입을 다물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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