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간 전문 이야기꾼으로 활동했으며, 1985년 '이야기 작가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북남미, 유럽,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문화권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 켈트, 앵글로색슨의 신화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많으며 고향인 영국 동부 지방의 이야기와 민요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머나먼 곳의 별난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