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름발이 고양이 짜리》로 ‘사과와 토마토’ 주최 유아문학상에 당선되었으며, 지은 책으로는 《아기물개야 내 곰돌이 돌려줘!》가 있습니다.
현재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동화아카데미 1기를 수료했으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꽤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보라색용이 이쁜 그림옷을 입고 빛을 보게되었습니다. 장난꾸러기 보라색 용은 지금은 여섯살이 된 제 아들녀석 이야기랍니다. 어린이집 친구들을 깨물고 할퀴고 제맘에 들지 않으면 울어버리는..... 아이와 함께 베개를 베고 이러쿵 저러쿵 만들어낸 이야기가 이렇게 멋진 책이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2003년 4월 24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