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월제 판소리 준인간문화재(무형문화재 5호, 1981년). 1955년 박귀희 명창과 대한민속예술원을 창립하여 국악 발전에 기여했으며 먼저 간 국악인들의 신주를 자택에 모셔 놓고 제사 지낸 일화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