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솔아, 푸르른 솔아>를 시작으로 억압과 통제에 맞선 시위에서 자유와 평화를 노래했던 가수.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혹은 울리게 했던 그는 지금까지도 활동을 이어가며 정서적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하는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