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전문학교(지금의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1981년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각각 《부유도》와 《저수지》가 당선됨으로써 등단하였다.
_작품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작은 할머니》 《비밀을 말해줄까》
_저서 《제이 공화국》 《재미있는 극본 쓰기》 《깃발을 날리는 바람은 힘차다》그러는 한편 한국여성단체연합 문화위원회, 민족문학작가 희곡 분과, 민족극협의회 지도위원, 어린이문학회 희곡 분과 등에서 희곡, 연출을 겸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벌였다. 2001년 폐선암으로 죽었다.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환경 뮤지컬 《이슬이》와 작가 윤청광의 소설 《고승열전》을 바탕으로 한 음악극 《진감》 등을 무대에 올렸다. 대표작에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작은 할머니》 《비밀을 말해줄까》 등이 있고, 저서에 《제이 공화국》 《재미있는 극본 쓰기》 《깃발을 날리는 바람은 힘차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