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급생. 서태지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절친이 된 두 사람.
커가면서 미국 유학, 좋은 학벌, 괜찮은 직업 등 우리를 향한 사회적 잣대는 행복을 안겨주지 않았다. 새롭고 신나는 무언가를 통해 감성적인 부분을 채우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과감히 일본으로 떠났다. 1년이 지나, 우리의 치열하고도 행복했던 워킹 생활을 추억하기 위해, 그리고 일본 워킹을 꿈꾸고 있는 워킹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언더그라운드 가내 수공업 작가》란 이름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글을 쓰고, 사진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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