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그와 나의 지그춤」으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흔한 일들』로 2011년 한국추리문학 신예상을 받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피해자들」 「그들의 시선」 「푸른 비늘 위에서」 등이 있다.
<흔한 일들> - 2011년 5월 더보기
범죄는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피해자는 억울하게 숨을 거두고 유가족은 오열하고 범죄자는 다음 범행을 계획한다. 형사들은 매번 이러한 일을 전담하느라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적어도 그들에게는 절대 잊히지 않을 끔찍한 일들이 연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소설로 남기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