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푸에르토리코, 말레이시아, 미국 등 8개국에서 생활했으며, 캘리포니아의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외교와 정치외교학 학사과정을, 영국의 서섹스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영국에서 교육재단과 출판사의 마케팅 전문가로 일하면서 생의 동반자를 만나 2012년 지금은 동물가족과 함께 와인의 고장인 오리건 주에 살고 있다.
1998년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리건으로 이사를 했지만 슬프게도 6개월 뒤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유품 가운데 하나가 열 살 된 말라뮤트 개 루였는데, 노견 루의 육체가 쇠약해지는 과정을 돌보면서 텔링턴 티터치와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배웠다. 2000년에 데비 포츠(Debby Potts)와 인티그레이티드 애니멀(The Integrated Animal)을 설립하여 동물들과 그 반려인들을 돕는 일을 시작하였다.
로렌은 유도 상상과 호흡법,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결합하여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의 독창적인 기법을 개발하였고, 2009년에 《영원한 선물》 일문판과 영문판 eBook을 출간하였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서 로렌은 특히 죽는 과정에 있거나 죽어서 저세상으로 간 동물들과 대화하는 것이 전문이며, 캐나다와 유럽,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계속 가르치고 상담하고 있다.
로렌이나 여러분의 반려동물과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http://www.integratedanimal.com/acHom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