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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오세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

최근작
2024년 6월 <잃어버린 대지>

오세영

195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흩어진 기록을 모으고 상상력을 동원해서 사서의 행간을 채우는 일을 즐겼던 오세영에게 역사를 이야기로 꾸미는 역사 작가는 잘 어울리는 직업인 셈이다. 오세영에게 역사는 내일을 보여주는 거울이며, 소설은 역사를 쉽게 풀어쓰는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그는 역사학계에서는 깊이 있게 다루지 않고, 문단에서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그러나 시대와 삶에 커다란 의미가 있는 소재를 발굴해서 독자들을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베니스의 개성상인』, 『세인트 헬레나에서 온 남자』, 『마지막 명령』, 『구텐베르크의 조선』, 『원행』, 『만파식적』, 『타임 레이더스』, 『화랑서유기』, 『포세이돈 어드벤처』, 『창공의 투사』, 『소설 자산어보』, 『콜럼버스와 신대륙 발견』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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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492, 산타마리아호> - 2008년 9월  더보기

<1492, 산타마리아호>는 역사동화다. 역사동화는 말 그대로 역사와 동화가 합쳐진 것으로 세계명작동화와 세계위인전이 하나의 이야기 속에 맞물려 돌아가는 글이다. 그러니까 <1492, 산타마리아호>는 1492년의 콜럼버스의 항해와 관련된 역사적 지식과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동시에 담아보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 글이다. 나는 글을 쓰면서 늘 역사적 사실에 허구의 이야기를 가미하는 팩션과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추구하는 에듀테인먼트를 염두게 두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나를 역사작가로 이끈 두 기둥 - 어린 시절에 밤을 새워가며 재미있게 읽었던 세계명작동화와 처음으로 역사와 만나게 해 주었던 세계위인전 - 에 대한 고마움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역사동화는 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했던 역사소설의 주니어 버전이며 <1492, 산타마리아호>는 이어서 출간될 역사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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