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오사카 출생. 일본 요미우리 TV 「ten.」의 메인 캐스터로 유명한 방송인이다. ‘시미켄’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5월, 스타일리스트였던 나오 씨와 결혼했다.
<112일간의 엄마>는 임신 직후 유방암이 발병했을 때부터 아들이 태어나고 112일 뒤 세상을 떠날 때까지 행복한 엄마로서 강인하고 용감하게 살았던 故 나오 씨와의 추억이다. 또한 이 추억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들, 셋뿐만 아니라 이 가족 곁에서 힘을 보태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우리 삶의 아름다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