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유고슬라비아 태생으로 노비 사드의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18살에 이미 여러 학생지에 짧은 에피소드를 연재했으며, 서적과 음반 겉표지에 일러스트를 제작하고, 지역 방송국에서 타이틀용 자막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뫼비우스의 광적인 팬이었던 그는 영화와 TV관련분야일을 버리고 1982년 SF물의 '베르나르 파나소닉’이라는 작품을 출간한다.
4년 후 뫼비우스에게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고, 장제토브는 뫼비우스의 대표작 <잉칼>5편과 6편의 채색을 맡게 되고, 1988년 조도로프스키의 시나리오로 존 디풀의 젊은 시절 ‘잉칼 이전’을 시작하여 1997년까지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