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오랫동안 뮌헨에 살면서 국립극장의 발레리나로 활동했으며, 조형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마친 뒤에는 무대 의상 디자이너로 일해 왔다. 현재 <곰돌이, 유치원에 가다〉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책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