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공동체 편않에서 책을 만들며 저널리즘스쿨 오도카니를 운영하고 있다. 언제 샀는지, 『사랑과 자본』(메리 게이브리얼 지음, 천태화 옮김, 모요사, 2015)을 이제야 읽기 시작했다. 언젠가, 우리는 『자본』을 통과(痛過)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