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살며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다. 다수의 문학 작품에 표지나 삽화를 그렸고,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속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107호실 통신》 《빛과 창》 《바람이 부는 거리의 두 사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