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 메타버스 스토리텔링 작가로 일했고, 잡다한 물건에 이야기를 끼워 파는 가게 ‘이상한 숲’을 운영했다. 지금은 두 어린이의 엄마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로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