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을 전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로서, 삶 속에서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미(美)’는 강인한 생명력을 품고 있음을 믿으며, 이를 추구하는 것을 삶의 중요한 가치로 삼아왔다. 음악과 글을 통해 ‘아름다운 소리’를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예술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반주 강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