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육체미 목적으로 관전을 시작한 수구였는데요, 속도감 있는 전개나 슛의 박력, 물보라의 예술성…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푹 빠져 헤어날 수 없게 된 뒤였답니다. 그 매력을 만화로도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