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검정고시 합격 후 여수상고 야간 과정을 다니며 기업은행에 입사해 37년간 근무했다. 사내 영어시험에서 1등을 차지해 뉴욕 월가의 시티뱅크로 파견되어 선진 금융을 경험했다.
IMF 외환위기 때 퇴직 위기를 극복하고자 미국 공인회계사(AICPA)에 도전, 50세에 합격하며 <매일경제> 등을 비롯한 언론에 소개되었다. 이후 공인중개사, 공인재무설계사(CFP), 손해평가사, 기술지도사 등을 취득하며 은퇴 이후를 준비했다.
현재는 법인영업 컨설턴트로서, 작가와 강사를 꿈꾸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