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좋아하고 식물을 사랑해서 꽃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화려한 색으로 자신을 뽐내기보다 안개꽃처럼 은은하게 가족의 울타리를 지켜온 화가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사랑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식물을 찾아다니며 관찰하여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국내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